책 자체로 예술이 되는 ‘아트북 특별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13 01:01
입력 2026-10-13 01:01

서울아트책보고 개관 첫 전시

종이 질감부터 인쇄·제본까지 책 자체가 예술이 된다. 서울시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아트책보고’에서 12월 6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아트북그라피: 예술과 출판이 교차하는 지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아트북책보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아트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있는 서울아트책보고는 국내 최초의 아트북(Art Book) 기반 공공 복합문화시설로 2만 권에 가까운 아트북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아트책보고가 2022년 개관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본격적으로 아트북을 주제로 한 전시다.

아트북이란 글과 이미지뿐 아니라 종이의 두께와 질감, 글자의 배치, 인쇄와 제본 방식 등 책을 구성하는 요소를 예술적 표현으로 담아낸 책이다. 책 내용과 물리적 형태가 연결돼 책 자체가 작품이 된다. 사월의 눈, 로호타입, 코우너스, 미디어버스×신신, 크리스 하마모토 등 다섯 팀이 전시에 참여한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현주 기자
2026-10-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