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새마을금고도 해킹…고객 400여 명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개인정보 유출

정연호 기자
수정 2026-10-13 17:10
입력 2026-10-13 17:10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400여 명에 달하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해킹으로 빠져나간 데이터에는 고객의 이름과 주소는 물론, 민감한 정보인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새마을금고 측은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직후 관할 금융당국에 이를 신고 조치했다.
당초 새마을금고는 해외 인터넷주소(IP)를 통한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해 방어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공격자들이 이후 수십 개의 새로운 IP로 지속적인 우회 공격을 시도하면서 결국 보안망이 뚫려 피해를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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