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도정 소홀한 적 없어…SNS글은 오랜 소신에 대한 도리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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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13 11:46
입력 2026-10-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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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1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도정 현안보다 중앙정치에 관심을 더 많은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 지적에 “도정에 소홀한 적이 없고 SNS 글은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소신껏 주장해 온 입장에서 저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추 지사가 취임 후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80건 중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반대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 중앙정치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취임 후 100일은 도정보다 중앙정치에 기울인 100일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이 자리는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정치 소신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말씀드리겠다”며 “저의 도정 활동과 민생 현장, 도정 방향 등은 공식 유튜브와 GTV를 통해 언제든지 실시간 중계되고 자료로 남아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도정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주말이나 퇴근 후 심야 시간대에 주로 법무부 장관 때부터 검찰개혁을 꾸준히 소신껏 주장해 온 입장에서 저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견을 적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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