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적합한 ‘국군사관학교’ 만들겠다”

김진아 기자
수정 2026-10-12 18:21
입력 2026-10-12 18:21
“전장 달라진 만큼 장교 키우는 방식 달라져야”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후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6.10.1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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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정부는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국군사관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국방부가 발표한 보도 반박 자료를 함께 게시하며 이처럼 말했다. 국방부는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 병력 현황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병력 20만명 이상인 전 세계 30개국 가운데 사관학교 통합형은 11개국, 분리형은 19개국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드론은 어느 군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까. 육군? 해군? 공군? 드론도, 레이저도, 로봇도 이미 육·해·공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장이 달라진 만큼 장교를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은 미전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다”며 사관학교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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