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이동 3년만에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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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일 기자
수정 2008-03-20 00:00
입력 2008-03-20 00:00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지난해 인구 이동이 2004년 이후 3년만에 감소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을 넘어 이사한 사람은 907만명으로 2006년보다 2.9%(27만 2000명) 줄었다.

인구 이동 수는 2003년 951만여명에서 2004년 856만여명으로 감소했다가 2006년 934만여명까지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량이 줄면서 인구 이동 수는 다시 감소했다. 이에 따라 100명당 이동인구 비율인 총 이동률은 2006년 19.1%에서 지난해 18.5%로 떨어졌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8-03-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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