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통선·화물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12 16:27
입력 2026-10-12 16:27
세줄 요약
- 여수 돌산읍 우두리 해상 통선·화물선 충돌
- 화물선 우현 난간 일부 파손, 인명피해 없음
- 여수해경 경비함정 투입, 사고 경위 조사 예정
전남광주특벌시 여수 앞바다에서 항해 중이던 통선이 일반화물선과 충돌했다.
12일 오전 9시 58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16t급 통선 A호가 투묘 중이던 1499t급 일반 화물선 B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호가 항해 부주의로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던 B호의 우현 난간을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B호의 우현 난간대 일부가 파손되는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에는 각각 통선 2명, 화물선 9명이 타고 있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4척을 동원해 현장 안전 관리를 마쳤으며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최근 성어기를 맞아 다수의 선박이 입·출항하면서 해상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상의 작은 부주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해 중 철저한 견시와 항법 준수 등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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