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안보·부동산 악재 겹쳐”…李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35.2%, 전주 대비 2.2%p 하락 [리얼미터]

문경근 기자
수정 2026-10-12 08:08
입력 2026-10-12 08:08
세줄 요약
- 국정수행 긍정 35.2%로 2주 연속 하락
- 부정 평가 61.4%로 상승, 격차 확대
- 인사·안보·부동산 복합 악재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5.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2일 아시아경제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2.2%포인트(p) 하락한 35.2%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이 24.1%, ‘잘하는 편’이 11.1%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1.6%p 상승한 61.4%를 기록했다. ‘매우 잘못함’은 50.5%, ‘잘못하는 편’은 10.9%였으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의 격차는 26.2%p로 벌어졌다. ‘잘 모름’ 응답은 3.4%였다.
이번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부 독립성 충돌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태를 둘러싼 여야 안보 공방, 그리고 수도권 전월세 및 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복합 악재가 국감 이슈로 집중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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