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성용 8000만원…월드컵대표 포상금 차등지급
수정 2009-06-26 00:54
입력 2009-06-26 00:00
A등급 8000만원, B등급 6000만원, C등급 4000만원, D등급 2000만원, E등급 1000만원, 마지막으로 이름만 올리고 출전하지 못한 F등급은 500만원을 쥐게 된다.
선수들을 이끈 허정무(54) 감독은 1억 2000만원, 정해성(51) 수석코치 1억원, 박태하(41) 코치와 김현태(48) GK코치에게는 각 8000만원씩 돌아간다.
최종예선 7경기를 뛴 박지성과 8경기에 모두 뛴 기성용 외에 최종예선에서 박지성과 함께 최다인 3골을 낚은 간판 공격수 이근호(24·주빌로 이와타)와 최종예선 3차전부터 골문을 지킨 이운재(36·수원)도 최고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협회는 기술국 중심으로 곧 심사를 벌여 등급을 매길 계획이다.
2006독일월드컵 당시 선수들은 네 등급으로 나눠 A급 8000만원, B급 6000만원, C급 4000만원, D급 2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미화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는 조건에 따라 1억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전례가 있다. 협회는 독일에서 우승할 경우 선수 1인당 포상금 5억원도 내걸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6-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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