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지역산업 AI 전환 견인…과기부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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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수정 2026-09-22 14:06
입력 2026-09-22 14:06
세줄 요약
  • 부산대, 과기부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 선정
  • 동남권 제조·항만 산업 AI 전환 지원 사업 추진
  • 재직자 석사·산학연계로 전문인력 체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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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 사업은 산·학 공동연구와 지역 산업 재직자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를 연계해 지능화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사업을 말한다. 부산대 등 전국에서 2개 대학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동남권 제조·항만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기업 기술 자립을 위한 혁신 인재 양성’이란 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대는 2033년까지 국비 150억원, 시비 15억원, 대학 대응 자금 15억원을 투입해 산학 공동연구와 AI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기존 정보통신기술 융합학과의 재직자 교육 기반과 산학협력 경험을 활용해 매년 20명 이상의 재직자 공학석사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의 실제 현장 문제를 산학 공동연구와 학위논문으로 연계하는 교육·연구 일체화 모델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 재직자 석사과정 신입생 160명을 선발하고, 재직자 석사 학위자 90명과 전일제 석·박사 학위자 160명 배출 등을 목표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스마트 제조 AI(동남권 자동차·조선·원전 제조 현장의 AI 전환), 스마트 항만·해양 AI(부산항·남해안 해양 산업의 AI 전환), 엣지 AI 및 산업 AI 플랫폼 등 3개 분야다.



이번 사업에는 동남권 중소·중견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대학과 현장 밀착형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참여기업별로 ‘탐색·설계→개발·실증→내재화·확장’ 단계의 기술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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