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2년만에 女성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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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24 07:12
입력 2005-01-24 00:00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에서 22년 만에 여성 성장(省長)이 탄생했다. 중국 칭하이(靑海)성 인민대표대회는 22일 제10기 제3차 전체회의에서 쑹슈옌(宋秀岩·49) 칭하이 부서기를 성장에 선출했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다.

쑹 성장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유일한 여성 성장이 됐으며 지난 83년 장쑤(江蘇)성 성장에 임명된 구슈롄(顧秀蓮)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국회부의장격)에 이어 두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쑹 성장은 중국 청년정치학원(1985∼1987년)을 거쳐 중앙당교 영도 간부반에서 경제관리를 전공했다. 쑹 성장은 “어릴때 부친을 따라 칭하이에 온 인연으로 ‘칭하이 인민의 딸’이 됐다.”며 “경제 개발과 부유해지려는 열망이 누구보다 강렬한 칭하이 주민들의 소원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oilman@seoul.co.kr
2005-01-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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