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檢에 ‘조국 조용히 수사하라’ 전달, 적절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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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기자
수정 2019-11-01 16:01
입력 2019-11-01 15:54

“적절성은 국민이 판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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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9월 검찰에 ‘조용히 수사하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던 것에 대해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은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당시 판단의 적절성을 묻자 “적절성은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고, 그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이 ‘많은 국민은 그 발언을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묻자 강 수석은 “제가 했던 어떤 발언을 얘기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강 수석은 지난 9월 26일 한 강연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 중이니 검찰에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를 해도 조용히 하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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