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사회 의장에 독립이사 선임 확대

김지예 기자
수정 2026-10-15 03:32
입력 2026-10-1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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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14일 열린 ㈜한화 이사회에서 권익환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거친 법률 전문가다. 2022년 ㈜한화 이사회에 합류해 내부거래위원장, 감사위원, ESG위원 등을 거쳤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도 각각 이달과 다음 달 이사회 결의를 거쳐 독립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엔진은 상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이사회 구성을 재정비한 뒤 내년 상반기 독립이사 의장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4년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의 실질적 권한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도 도입한다. 주주 간 이해상충 우려가 있거나 사회적 관심이 큰 주요 결정에 대해 자문하는 ‘특별위원회’ 운영 근거를 이사회 규정에 명문화하기로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이사회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나아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세줄 요약
- 독립이사 의장 선임 확대, 이사회 독립성 강화
- ㈜한화 권익환 의장 선임, 계열사 확산 계획
- 특별위원회 근거 명문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2026-10-15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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