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부부 결박 살해’ 52세 박용수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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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10-14 10:56
입력 2026-10-14 10:06
세줄 요약
  • 나주 60대 부부 살해 혐의자 신상 공개
  • 경찰, 잔인성·공익성 근거로 공개 결정
  • 박용수 이의 제기 없이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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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부부 결박·살해 피의자 52세 박용수 신상공개
나주 부부 결박·살해 피의자 52세 박용수 신상공개 전남경찰청은 14일 전남광주 나주시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강도살인)를 받는 피의자 박용수(52·구속)의 머그샷(mugshot·수용 기록부용 사진),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전남경찰청 제공


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결박하고 살해한 박용수(52)의 신상정보가 14일 공개됐다.

전남경찰청은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한 박용수의 신상 정보를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발생,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를 위한 공공의 이익 등 신상 공개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공개를 결정했다.

박용수는 자신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 박용수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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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60대 부부 강도살인 피의자 박용수(52). 전남경찰청 제공.
나주 60대 부부 강도살인 피의자 박용수(52). 전남경찰청 제공.


박용수는 지난 5일 오후 9시 28분부터 오후 11시 57분 사이 전남 광주 나주시 한 주택에서 지인인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거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거실과 안방에서 숨진 부부를 각각 발견했다. 당시 부부는 손과 발이 청테이프·옷가지 등으로 결박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용수는 범행 후 피해 부부의 화물차와 자신의 승용차 등을 번갈아 이용해 도주했으나 지난 7일 주거지인 무안군 한 아파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박용수를 오는 16일 광주지방공소청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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