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전기 주행·급속충전… 장거리도 쌩쌩

하종훈 기자
수정 2026-09-29 23:56
입력 2026-09-29 19:02
BYD
전기차의 조용한 주행감은 누리고 싶지만 충전이 부담스럽다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대안이 될 수 있다. BYD의 ‘DM-i’는 평소 전기모터로 달리다가 장거리나 충전 부족 시 엔진이 개입해 주행과 충전을 동시에 돕는 시스템이다.
국내 출시된 ‘씨라이언 6 DM-i’는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70㎞를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복합 연비는 15.2㎞/ℓ다. 여기에 최대 3.3㎾의 V2L과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동일 모델인 ‘SEAL U DM-i’는 유럽에서 2025년 약 7만 2667대가 팔렸고, 영국에서는 2026년 6월 한 달간 6242대가 판매되며 최다 판매 PHEV에 올랐다.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모은 DM-i는 전기차 전환 과도기 속에서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할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종훈 기자
2026-09-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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