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20대 여성 성폭행 시도… “살려주세요” 비명에 도주 후 해장국 먹던 30대 긴급체포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9-29 12:13
입력 2026-09-29 11:13
세줄 요약
- 종합병원 여자화장실 성폭행 시도 혐의
- 피해자 비명에 도주, CCTV로 동선 추적
- 해장국집 식사 중 긴급체포, 경위 조사
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상당경찰서는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40분쯤 청주의 한 종합병원 지하 1층 여자화장실 안에 들어가 B씨가 나오자 밀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쯤 상당구 용암동의 한 해장국집에서 밥을 먹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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