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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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6-09-27 20:42
입력 2026-09-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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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9.27 이나자와[일본]=연합뉴스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9.27 이나자와[일본]=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적진에서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일본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던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의 설욕에도 성공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최종 6차전에서 디펜딩 챔프 일본을 27-23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한국은 여자 핸드볼이 처음 대회 정식 종목에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초대 챔피언을 시작으로 2006 도하 대회까지 5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다만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고, 2014 인천 대회 우승부터 3연패에 도전했으나 항저우에서 일본에 10점 차이로 패하며 눈물을 삼켰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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