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공동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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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09-26 17:13
입력 2026-09-26 17:13

지난 23일 첫 TF회의, 대응논리·분야별 실행계획 구체화
광주송정역 및 나주역서 동시 홍보…시민 공감대 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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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나주시가 지난 23일 나주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나주 유치 제1차 TF 회의’를 열고 공동대응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나주시가 지난 23일 나주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나주 유치 제1차 TF 회의’를 열고 공동대응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나주시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나주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23일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나주시와 함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나주 유치 제1차 TF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발전공기업 5개사를 통합, 한전 100% 자회사인 ㈜한국발전을 신설할 계획이다. 통합본사 임직원은 1800명 규모로, 정부는 특별법 제정과 통합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10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두 기관의 TF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의 발전공기업 통합 추진동향을 공유했다. 또 기획·총괄, 시민·홍보, 대외협력 등 분야별 실행계획과 향후 유치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할 지역 여건이 갖춰져 있다는 점 그리고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관련 기관이 집적됐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나주의 통합본사 유치논리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특별시 출범과 정부의 통합 지방정부 지원 방향을 연계해 국가균형발전 측면의 유치 필요성을 보강하고,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지이자 에너지 공공기관 집적지인 나주’라는 유치논리를 정부·국회·발전공기업 등 관계기관에 적극 알리고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회의 이후 통합특별시는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나주시는 나주역 대합실에서 각각 ​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본사 나주 유치 필요성과 지역의 강점을 알렸다.



유현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공공기관과 산업·연구·인재양성 기반이 집적된 나주야말로 통합본사의 최적지”라며 “나주시와 협력해 정부·국회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세줄 요약
  •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나주 유치 TF 첫 회의 개최
  • 에너지 공공기관 집적지 강점으로 유치 논리 구체화
  • 광주송정역·나주역서 시민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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