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함께 보낼 가족 찾아요”…서울, 유기동물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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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9-25 10:30
입력 2026-09-25 10:30

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동대문·구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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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입소한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입소한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의 입양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동대문·구로 등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유기·피학대·사육포기동물을 보호·치료하고 사회화 훈련 등을 통해 입양을 돕는다. 이들은 입양을 위해 센터에서 전염성 질병 검역, 중성화 수술, 동물등록 등의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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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에 입소한 미니비숑 믹스 수컷 ‘올라프’. 서울시 제공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에 입소한 미니비숑 믹스 수컷 ‘올라프’.
서울시 제공


센터는 민간 동물보호시설과 애니멀호더 동물, 시민 참여 길고양이 중성화(TNR) 등에 대해서도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애니멀호더는 동물학대의 유형 중 하나로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는 행위에 가까운 사람들을 뜻한다. 센터는 중성화수술과 예방접종, 동물등록을 비롯해 내·외부 기생충 치료, 심장사상충 치료, 혈액검사·분변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는 범죄 피해자와 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가 키우던 반려동물을 일정 기간 임시보호하는 사업도 운영한다. 보호기간은 1개월 내외다. 임시보호 기간 의료적 관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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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에 입소한 스피츠 암컷 ‘앙두’. 서울시 제공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에 입소한 스피츠 암컷 ‘앙두’.
서울시 제공


센터는 보호동물을 위한 여러 활동도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면 된다. 임시보호를 비롯해 동물 산책, 미용, 프로필 촬영, 행동 훈련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임시보호는 센터에 장기간 머무는 동물을 시민 자택에서 돌보면서 입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이외에도 ‘입양가족 홈커밍데이’와 동물 관련 시민 행사, 입양플랫폼 등을 활용해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마포센터에 입소한 동물은 총 12마리, 동대문센터에 입소한 동물은 총 20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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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 입소한 동물 현황. 서울시 제공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 입소한 동물 현황.
서울시 제공


송현주 기자
세줄 요약
  • 서울시, 명절 앞 유기동물 입양 지원 확대
  • 마포·동대문·구로 3개 센터 보호·치료 운영
  • 시민 봉사·임시보호·홍보로 입양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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