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특별교통대책 추진…“안전하고 편리한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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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9-21 18:03
입력 2026-09-21 18:03
세줄 요약
  • 추석 특별교통대책 추진, 이동 수요 대비
  • 버스 증편·시설 점검·상황실 운영
  • 전통시장·관광지·역 주변 교통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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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이동객 증가에 대비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일부 노선을 증편 운행하고, 터미널과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명절 전후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마모되거나 퇴색한 차선을 대상으로 재도색하고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도 시행한다. 대형유통점과 터미널, 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포항역에는 하루 15명의 교통근무자를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방문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유료 노외공영주차장 20개소와 노상공영주차장 5개소는 최초 1시간 무료주차를 시행한다. 일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해 명절 장보기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교통수송과 교통안전, 주차 편의, 관광지 교통관리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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