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효과…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 테크볼 훈련 지원 추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9-21 15:01
입력 2026-09-21 15:01
세줄 요약
  • 아시안게임 첫 테크볼 금메달, 체육회 지원 검토
  • 진천선수촌 훈련 환경 활용 방안 마련 추진
  • 선수들 자체 준비·생업 포기 현실도 드러남
이미지 확대
서브 넣는 이준석
서브 넣는 이준석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전 한국 이준석과 이라크 알리 자릴 메제르 알엘라야위 경기. 한국 이준석이 서브를 넣고 있다. 나고야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테크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테크볼은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으로,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전날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준석이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이라크)를 세트 점수 2-0으로 꺾고 승리하며 사상 첫 금메달을 가져왔다.

아직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다 보니 테크볼 대표 선수들은 사실상 자체적으로 대회를 준비해야 했고,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생업을 포기하기도 했다.

체육회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테크볼 선수들의 진천 선수촌 입촌 훈련을 검토했으나 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입촌과 훈련이 집중되며 공간 확보가 어려워 이뤄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준석의 결승 현장을 찾아 응원하고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테크볼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훈련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테크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