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전국 7개 단지 279대 노후 승강기 교체… ‘현장별 맞춤형’ 솔루션

허백윤 기자
수정 2026-09-21 14:28
입력 2026-09-21 14:28
최신 기술 적용·IoT 기반 ‘오티스 원’ 탑재
내·외장 디자인 등 최신식 교체…안정성↑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 총 279대의 노후 승강기 교체를 진행하며 주거 환경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티스 코리아는 서울과 인천, 경기 김포, 남양주, 용인과 경남 진해에 이르기까지 7개 단지에서 현장별 환경과 특성에 최적화한 맞춤형 교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 교체되는 승강기에는 최신 안전 기술은 물론, 원격 진단과 선제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인 ‘오티스 원’을 탑재할 수 있다.
또 권상기(엘리베이터를 올리고 내리는 장치)와 도어 제어 장치 등 주요 부품을 교체해 승강기의 운행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새로운 엘리베이터에는 오티스가 특허받은 코팅 강철 벨트(플랫벨트) 기술이 적용돼 탑승객이 체감하는 소음과 진동도 줄어든다. 승강기 내부 버튼 조작판과 층별 버튼 등 내·외장재도 최신 디자인으로 바꾸고 고객의 선택에 따라 승강기 내부 인테리어 전면 교체도 가능하다.
최근 노후화한 주택 단지가 많아지면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체 주택의 56%가 건축한 지 20년 이상 지났고, 30년 이상 된 주택도 3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탑승감 등이 중요한 승강기 현대화가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정지훈 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오티스는 전 세계 다양한 고난도 승강기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적인 승강기 시공 역량과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물의 성능을 향상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자산 가치도 함께 보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세줄 요약
- 전국 7개 단지 279대 노후 승강기 교체
- 현장별 맞춤형 솔루션과 IoT 오티스 원 적용
- 안전성·소음 저감·디자인 개선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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