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우즈벡 국립음악예술대 협정…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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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09-17 16:15
입력 2026-09-17 16:15
세줄 요약
  • 성신여대-우즈벡 국립음악예술대 MOU 체결
  • 학생·교직원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협력
  • K컬처 연계 중앙아시아 예술인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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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학교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왼쪽)이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학교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왼쪽)이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 문화부 장관과 샬마노프 엘도르 우랄로비치 국립음악예술대 총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학생·교직원 상호 교류 ▲문화예술 프로젝트 공동 추진 ▲K컬처 연계 글로벌 예술인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근 총장은 양국 교육 협력 기여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성근 총장은 “성신여대의 예술 교육 인프라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 자원을 결합해 양국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협정식 후 대표단은 K예술 교육 현장을 시찰하고, 국내 거주 우즈베키스탄 청년 1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양국 청년으로 구성된 민속 앙상블 ‘투론(Turon)’의 공연을 관람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정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인적·학술 교류 프로그램에 돌입할 방침이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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