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당, 경복궁 인근에서 외국인 대상 K-Food 체험 운영…통인시장 엽전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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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9-17 13:25
입력 2026-09-17 13:10
세줄 요약
  • 외국인 대상 K-Food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한복 착용 후 비빔밥·떡볶이·김밥 조리
  • 통인시장 엽전 체험과 전통문화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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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우당 제공)
(사진=교우당 제공)


체험형 쿠킹스튜디오 교우당(대표 조선영)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과 문화, 전통시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K-Food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9월 선보였다. 교우당은 주식회사 잘빠진방앗간(대표 김정혜)이 운영하는 체험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비빔밥과 떡볶이, 김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다. 한국식 생일상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소주와 소맥, 막걸리 등 한국의 술 문화도 접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와 연계한 통인시장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통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엽전을 사용해 식혜와 시장 먹거리를 직접 구매해보는 방식이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실내 수경재배 시설을 둘러보며 K-Food 식재료가 씨앗에서 자라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수업은 영어 또는 중국어로 진행되며, 소규모 개별 여행객(FIT)부터 최대 60명 단체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선영 교우당 대표는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는 관광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장과 음식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K-Food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교우당의 목표”라고 말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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