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암표 거래 끝까지 추적…부당 수익 반드시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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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수정 2026-09-17 09:48
입력 2026-09-17 09:48

“초국가 범죄 반드시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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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연설
이재명 대통령,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연설 이재명 대통령,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연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9.16
citybo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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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암표로 부당한 이익을 챙기다가는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지난 8월 28일부터 개정된 공연법이 시행되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가 BTS와 브루노 마스 등의 공연 티켓을 약 30배까지 비싸게 팔아 십수억원을 번 암표 업자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올해 2월 개정돼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 없이 암표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부당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당한 관람 기회를 빼앗는 암표 거래, 끝까지 추적해 부당하게 챙긴 수익까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초국가 범죄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외국에 있으면 안 잡히겠지’ 그런 생각은 이제 버리시라”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한 범죄는 세계 어느 곳에 숨어 있든 끝까지 추적해 처벌한다”고 했다.



이어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토가예프 대통령님과 카자흐스탄 당국에 우리 국민을 대신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세줄 요약
  • 암표 거래 전면 금지와 과징금 강화 발표
  • 부당 수익 끝까지 추적·환수 방침 강조
  • 해외 은닉 범죄도 끝까지 추적·처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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