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회장 “중견기업 뭉치자” 친필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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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6-09-16 18:02
입력 2026-09-16 18:02

169개사에 중견련 동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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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친필 서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친필 서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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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이 뷰티·푸드·콘텐츠·컬처 등 K브랜드를 이끄는 중견기업 169개사 대표에게 친필 서신을 보내 중견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인공지능(AI) 혁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 중견기업 영입이 연합회에 필요하다는 취지다.

16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 169개사에 서신을 보내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논의와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회장은 서신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K브랜드가 이끄는 글로벌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 시행 이후 중견기업 수가 2979개에서 6474개로, 매출은 483조 6000억원에서 1030조 5000억원으로, 고용은 89만 8000명에서 175만 7000명으로 늘었다”며 “후대를 책임질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중견련은 올해 상반기 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회원사 방문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신규 회원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접수한 정책 혁신 아이디어 228건은 ‘중견기업 신문고’를 통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하며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있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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