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카자흐 국영기업,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 이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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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26-09-16 00:38
입력 2026-09-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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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정(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알리벡 자마우오프 카작가스 회장이 15일 서울에서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이행 합의서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주우정(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알리벡 자마우오프 카작가스 회장이 15일 서울에서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이행 합의서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국영 가스공사와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카자흐스탄 국영 가스공사 카작가스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알리벡 자마우오프 카작가스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는 연간 50억㎡ 규모의 원료 가스를 처리하는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당사자 간 이해관계를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원칙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이탈리아 기업 시침의 카자흐스탄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주관사로 설계와 구매 업무를 담당하고, 시공 및 시운전은 시침의 현지 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수행될 계획이다. 양사는 사업 개발부터 최종 설계·조달·시공(EPC) 계약까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2026-09-16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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