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지마니아’ 파리디자인위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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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6-09-10 00:44
입력 2026-09-10 00:44

18일간 공예작품 17점 등 선보여

경북도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HANJIMANIA)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국가유산박물관(오텔 드 라 마린)에서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와 프랑스 국가유산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오는 27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파리 디자인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전시는 한국의 안강은 전시감독과 프랑스의 카트린 뤼로 전시감독이 공동 기획했다.

경북 문경, 안동의 전통 한지 원료를 바탕으로 프랑스 디자이너 6명과 한국 작가 11명이 협업한 조명·오브제 등 공예 작품 17점과 전통 한지 원지가 함께 선보인다.



도는 전시 기간 한불 한지 라운드테이블 등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서 8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함께 전시관을 찾아 한지 공예·디자인 작품을 관람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2026-09-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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