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시다’, 글로벌 소스·시즈닝 브랜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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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8-20 01:53
입력 2026-08-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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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식음료 포럼 ‘FBIF 2026’에서 다시다 1분링을 선공개했다. CJ제일제당
지난 4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식음료 포럼 ‘FBIF 2026’에서 다시다 1분링을 선공개했다.
CJ제일제당


‘다시다’가 기존 분말 조미료 이미지를 벗고 글로벌 소스·시즈닝 전문 브랜드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028년까지 다시다의 해외 매출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중국·일본·베트남 등에서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다시다는 전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의 일환으로 중국에 특허 기술을 적용한 ‘다시다 1분링’(사골·버섯)을 지난달 출시했다. 1분만에 진한 육수를 완성하는 편의성과 맛·품질을 앞세워 현지 조미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그 첫 단추로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식음료 포럼 ‘FBIF 2026’에서 다시다 1분링을 선공개했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로컬 퀴진 소스 라인업도 10종까지 늘렸다.

베트남에서는 로컬 브랜드 ‘CJ까우제’ 소스 8종을 다시다 브랜드로 리브랜딩하고, 연내 디핑소스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국내 역시 ‘다시다링 소고기’, ‘다시다 치킨스톡 파우더’ 등 제형과 용도를 다변화해 유통 채널을 확장 중이다.

김지예 기자
2026-08-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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