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앞자리 ‘4’ 넘본다”… 4kg 뺀 고소영이 아침마다 먹는 ‘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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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8-14 05:57
입력 2026-08-14 05:57
세줄 요약
  • 4㎏ 감량한 고소영, 40대 체중 진입 목표
  • 육아·집안일로 활동량 늘며 체중 감소
  • 아침 식단은 채소 듬뿍 월남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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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캡처
배우 고소영.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캡처


“꼭 껴서 안 맞던 옷이 다시 들어간다.”

배우 고소영이 4㎏을 빼고 한층 가벼워진 근황을 전했다. 현재 51㎏인 그는 목표 체중인 40대㎏ 진입을 위해 아침 식단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나잇살을 고민하는 4050 세대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가 아침마다 챙겨 먹는 식단의 정체와 일상 속 감량 비법을 짚어봤다.

고소영은 체중 감소의 의외 이유로 ‘육아’를 꼽았다.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체중 감량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지 않더라도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움직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건강상 이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국제학술지 ‘당뇨병·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비만 성인이 하루 걸음 수를 1000보씩 늘릴 때마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요법과 함께 일상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체지방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일상 활동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아침 식단이다. 고소영은 아침에 채소가 듬뿍 들어간 ‘월남쌈’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월남쌈은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메뉴 중 하나다. 당근, 오이, 양배추 등 각종 채소를 간을 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해 열량이 매우 낮다. 또한 라이스페이퍼 안에 단백질(살코기 등)과 다양한 색상의 채소가 들어가 영양 불균형을 막아준다.

채소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를 빼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다만 라이스페이퍼 역시 탄수화물이므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땅콩소스나 칠리소스처럼 열량과 당분이 높은 소스는 다이어트의 적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소스 없이 먹거나 살짝만 찍어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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