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기본소득사회 첫 발…추석 전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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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8-06 14:29
입력 2026-08-06 14:29
세줄 요약
  • 추석 전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 지급 발표
  • 기본소득사회 실현 위한 부안형 정책 추진
  •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 구조 마련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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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부안군 제공
부안군청.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이 경기 침체 속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안군은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부안형 신바람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오는 2030년 이후 전 군민에게 월 30만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햇빛과 바람 등 지역의 공공자원인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수익 구조를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지급 대상은 8월 3일 기준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F6), 영주권(F5) 체류 외국인 등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부안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다음 달 제1회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현지 출장 방식으로 지급해 추석 명절 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군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부안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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