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온열질환자 어제만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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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6-08-03 22:28
입력 2026-08-03 22:08
세줄 요약
  • 서울 전역 폭염경보 확대, 중대경보 첫 발효
  • 전날 온열질환자 18명, 누적 185명 집계
  • 서울시 폭염상황실 가동, 위기경보 경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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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실 직원들이 폭염 피해와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8.3. 연합뉴스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실 직원들이 폭염 피해와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8.3. 연합뉴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서울에서 잇달아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공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185명이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유지하던 서울 서북권까지 지난 2일 폭염경보로 변경하면서 전역에 대해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오는 4월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6월 1일 시행 이래 처음이다.

시는 104개반 550명 규모의 폭염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 폭염 위기경보를 종전의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높였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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