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낙폭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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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수정 2026-07-28 13:34
입력 2026-07-28 10:34
세줄 요약
  • 코스피 장중 8%대 급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 코스피200선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연속 발동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지수 하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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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코스피, 올 들어 8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급락 코스피, 올 들어 8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가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026.7.28


코스피가 28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한 단계 더 강한 시장 안정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43초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하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모든 주식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당시 코스피는 전날보다 542.24 포인트(8.02%) 내린 6213.51을 기록했다.

앞서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멈추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오전 9시 14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내려졌다.

이날 증시 급락은 반도체 대장주가 이끌었다. 오전 10시 26분 현재 삼성전자는 9.45% 떨어져 23만원대로 밀렸고, SK하이닉스도 11.01% 급락하며 161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8%대, 코스닥은 6%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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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 개장
증시 급락 개장 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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