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인턴 맞춤형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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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5-26 00:54
입력 2009-05-26 00:00
정부부처에서 일하는 행정인턴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전문기관이 전면에 나선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단기 행정인턴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과 전략적 제휴를 정부 기관 처음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행정인턴들은 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취업포털(www.work.go.kr)과 직업훈련정보망(www.hrd.go.kr) 등 고용 전산망을 통해 전문적인 취업정보와 상담은 물론 인·적성 검사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받게 된다. 행정인턴은 5월 현재 중앙행정기관 4959명, 지방자치단체 5939명이며 추경편성에 따라 지자체 4170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행정인턴십 100% 활용하기’ 등 행정인턴 맞춤형 취업 영상 콘텐츠를 행안부와 공동 개발하고 인턴 대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직업입문과 면접사례, 신입사원의 대인관계와 직장인의 자기계발 등 성공적인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주요 내용을 드라마 형식으로 만든 취업전략 강좌 ‘김새롬의 파란만장 취업보고서’ CD를 전국 1만 5000명의 행정인턴에게 모두 배포키로 했다.

행안부는 당초 이날 고용정보원과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등과 맞물려 다음달 3일쯤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조직적응과 관계형성 등 인턴십 역량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했다.”면서 “행정인턴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정책기본법에 의해 국가인력수급 전망, 고용조사 분석, 직업연구 및 진로교육 등을 위해 2006년 탄생한 독립법인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05-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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