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현대중·SK ↑ 현대차·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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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 기자
수정 2006-09-05 00:00
입력 2006-09-05 00:00
올 들어 현대중공업과 SK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반면 한화그룹과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중 SK네트웍스 주가가 지난해 말 1만 5500원에서 4만 2300원으로 172.90%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테크윈이 86.70%,SKC가 72.80%,LG텔레콤이 64.91%씩 올랐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에코플라스틱은 이 기간 동안 주가가 8250원에서 3820원으로 53.70% 떨어졌고 신동아화재(-47.37%), 글로비스(-47.25%) 등도 낙폭이 컸다.

주가 등락에 따라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도 차이를 보였다.

롯데그룹은 롯데쇼핑의 상장(2월9일)으로 시가총액이 지난해말 7조 1485억원에서 지난달말 16조 2141억원으로 126.82% 늘어났다. 하지만 소속 상장사들의 평균주가는 2.5% 떨어졌다.

현대중공업 계열 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7조 704억원에서 11조 2520억원으로 59.14% 늘어났다.SK그룹 11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7조 8556억원에서 36조 1702억원으로 29.85% 늘어났다.GS그룹도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5조 8801억원에서 6조 8341억원으로 16.22% 늘었다.

반면 한화그룹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4조 684억원에서 3조 6732억원으로 20.29% 줄었다. 검찰 수사로 홍역을 치른 현대차그룹도 시가총액이 51조 253억원에서 41조 3581억원으로 18.95% 줄었다.LG그룹도 시가총액이 46조 3371억원에서 40조 8748억원으로 11.79% 감소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6-09-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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