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 대졸 650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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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1-10 00:00
입력 2006-01-10 00:00
LG그룹은 올해 대졸 신규 채용 규모를 6500명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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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00명보다 300명 늘어난 것이며 특히 미래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전자계열 4700명 ▲화학계열 850명 ▲통신·서비스계열 950명 등이다.

계열사별로는 LG전자가 지난해와 비슷한 3000여명을 채용한다. 특히 휴대전화·디스플레이·홈네트워크 부문 등 고부가가치·핵심기술개발 분야 R&D 인력을 1500명 이상 충원, 전체 R&D 인력을 1만 30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중국, 인도,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 주요 전략지역의 휴대전화 R&D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휴대전화 부문 R&D 인력을 지난해 4000명 수준에서 올해에는 5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LG필립스LCD는 파주 LCD단지의 본격 가동에 맞춰 대졸 신규 인력 1500명과 기능직 사원 5000명 등 모두 6500명을 새로 뽑는다. 대졸 신규 채용 1500명 가운데 90% 이상을 이공계 출신으로 뽑고,300여명은 R&D 이공계 석·박사로 충원한다.

올해 700명을 새로 뽑는 LG화학은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우수 이공계 인력 중심으로 채용키로 했다.LG생명과학은 관절염 치료제 및 신규제품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부문과 신약 연구 및 사업개발분야의 R&D 인재 등 9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LG텔레콤은 소매 역량 강화 차원에서 뮤직온 및 DMB 관련 영업인력을 확충하며 마케팅·기술 인력 100여명을 뽑는다. 데이콤은 수시채용을 하고,LG CNS는 지난해와 비슷한 700여명을 새로 충원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1-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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