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6개월이면 핵무기 제조”
이도운 기자
수정 2005-07-05 00:00
입력 2005-07-05 00:00
뉴스위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이라크와는 달리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위크는 또 군사적 목표물이 될 수 있는 이란의 핵 시설들은 잘 보호돼 있고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다수는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협상에 참가중인 관계자는 뉴스위크와의 회견에서 이란이 중동지역에서 외교, 정보, 종교적 커넥션과 테러리스트들과의 접촉이라는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면서 “그들은 중동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 수 있으며 그들 스스로 이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도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원하는 것은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주요 세력이 되는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이 문제는 더욱 어렵고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dawn@seoul.co.kr
2005-07-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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