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50주년 국군의 날/‘民·軍 한마음’ 시가행진 거행
기자
수정 1998-09-25 00:00
입력 1998-09-25 00:00
제5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1일 3부 요인 및 군 관계자,참전용사,시민 등 3만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시내에서 거행된다.
건국 50주년을 맞아 ‘조국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이어 민·군이 함께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94년 이후 4년만에 서울시내에서 펼쳐진다.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동안 서울공항 행사장에서 군 취타대 및의 장대 고적대의 식전행사에 이어 특전부대 집단강하,호국의 불 점화,민·군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호국의 불’은 건군 이후 처음으로 화랑도 정신의 본산인 경주 통일전에서 오는 26일 채화돼 6일간 전국 각지의 군부대와 전적지를 돈 뒤 식장에 도착,점화된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은 F16,F5 전투기 6대로 편대를 이루어 건국50주년을 상징하는 특수 비행시범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 2시∼5시30분남대문과 광화문 등 시내 일원에서는 도보 및 기계화부대의 행진 및 ‘전국 16개 시·도 행진’,각계각층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제2건국을 위한 국민과 국군의 한마음 대행진’ 등 시가행진이 동시에 열린다.<金仁哲 기자 ickim@seoul.co.kr>
1998-09-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