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국립공원서 ‘숲·바다캉스’ 어때요…국립공원 명품 탐방해설 22선 10월 한 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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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수정 2026-09-29 12:06
입력 2026-09-29 12:06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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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호 해설사가 운영하는 ‘야생 상괭이 탐방’에 참여한 탐방객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를 살피며 상괭이를 관찰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신달호 해설사가 운영하는 ‘야생 상괭이 탐방’에 참여한 탐방객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를 살피며 상괭이를 관찰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지리산에서 새소리를 듣고 북한산에서 별을 보고 한려해상에서 야생 상괭이를 만나는 가을 나들이가 10월 한 달간 무료로 펼쳐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0월 한 달간 ‘국립공원 명품 탐방해설 22선’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1인당 5500원~1만 1000원을 내야 하는 생태탐방원 해설 11개도 포함됐다.

전국 16개 국립공원사무소와 생태탐방원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체험과 치유를 찾는 탐방객을 기다린다. 현장 경험을 쌓아온 해설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생태·탐사, 치유·회복, 이색·문화 3개 주제로 나눠 운영된다.

한려해상에서는 4년간 상괭이 이동 경로를 기록해온 해설사와 함께 어미·새끼 상괭이를 찾아 관찰하는 ‘야생 상괭이 탐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가 진행되고 지리산에는 새소리 감상 및 곤충 관찰, 내장산에는 생태계 순환 이해, 다도해해상에서는 염생식물·사구식물 탐방 등 자연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이외에도 치악산 ‘초록 위로 : 숲 마음을 쉬게 하다’, 북한산 ‘숲으로 로그인’, 변산반도 ‘해수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명품 탐방해설 22선은 국립공원 해설사들의 자부심과 현장 경험이 집약된 특별한 탐방 서비스”라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김중래 기자
세줄 요약
  • 10월 한 달 국립공원 탐방해설 22선 무료 운영
  • 지리산·북한산·한려해상 등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 생태·치유·문화 주제로 사전 예약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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