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TV 하이라이트]
수정 2004-10-05 00:00
입력 2004-10-05 00:00
●인간극장(KBS2 오후 8시50분) 사위에게 조금이라도 잘해 주고 싶어 밥과 찌개를 아래층으로 나르는 장모.그러나 배가 부른데도 무조건 ‘많이’먹으라는 장모님의 생각은 이해할 수가 없다.게다가 설거지까지 하시는 장모님.잘해 주시는 건 고맙지만 장모가 그럴수록 게러스는 왠지 모르게 부담스럽고 죄책감까지 든다.
●사람,사진으로 쓰는 이야기(MBC 오전 10시50분) 권정현은 초조한 마음을 감추고 목공장에서 언제나처럼 손을 놀리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2차에 걸친 귀휴 심사에서 통과된 권정현.귀휴 첫날,권정현은 어머니가 살고 있는 시골집을 찾는다.어머니는 아들을 위한 상차림에 분주하고 그는 어머니의 외양간을 고치느라 바쁘다.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SBS 오후 11시5분) 공형진,변정수,임호,최민용,남상미,이기우가 등장해 최고의 디지털 토크를 선보인다.혼자이고 싶을 때 쓰는 공형진의 방법,인생의 외로움을 알고 있다는 남상미의 반려자 찾기,남편과 싸웠을 때 남편의 엉덩이를 때린다는 변정수의 부부싸움 해결방법 등을 들어 본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iTV 오후 10시50분) 배수로 공사를 하던 포크레인 기사에 의해 한 여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되었다.잔혹하게 토막 난 시체는 죽은 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라도 갖추어준 듯 가지런하게 정렬되어 있었다.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가명을 쓰며 정체를 숨겨왔던 용의자를 찾기란 쉽지 않은데….
●문화 문화인(EBS 오후 11시40분) 점점 책이 사라져 가는 디지털 시대,출판인으로 28년 외길을 걸어온 김언호.이제 김언호 사장은 새로운 21세기,문화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책을 만드는 장인으로,아름다운 책 한 권을 탄생시키기 위해 기울여온 그의 노력과 행보들을 주목해 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젊은이들 사이에 서구화 바람이 일고 있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를 찾아간다.랩 음악은 물론 롤러스케이트가 크게 유행하고 있지만 주민 다수가 이슬람교도인 만큼 기성세대들이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그런 분위기에서 랩 그룹 ‘블랙 패밀리’가 공연연습에 한창이다.
2004-10-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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