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핵미사일 99% 요격 가능”
박홍기 기자
수정 2007-06-26 00:00
입력 2007-06-26 00:00
규마 방위상은 24일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서 열린 강연에서 MD체제의 구축에 대한 불가피성을 강조한 뒤 “백발백중은 아니지만 99%는 요격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의 MD체제는 이지스함이 해상배치형 요격 미사일(SM3)을 발사해 대기권 밖에서 요격한 뒤 SM3가 막지 못한 미사일을 지상의 지대공 패트리엇미사일(PAC3)이 다시 맞춰 떨어뜨리는 2단계 구조로 짜여져 있다.
규마 방위상은 “SM3는 90% 이상,PAC3는 80∼90%를 요격할 수 있다.”면서 “2단계이기 때문에 SM3가 놓친 10%를 PAC3가 80∼90%의 확률로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은 핵탄두를 달아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용이 들어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hkpark@seoul.co.kr
2007-06-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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