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04.99로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매도에 시총 상위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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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수정 2026-09-16 09:39
입력 2026-09-16 09:39
세줄 요약
  • 코스닥 804.99 출발, 전장 대비 0.91% 하락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개인 575억원 순매수
  • 상승 498개·하락 1081개, 시총 상위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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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812.41보다 7.42포인트(0.91%) 내린 804.9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은 808.37에 출발한 뒤 장중 808.38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 압력이 커지며 801.90까지 밀렸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은 518억원, 기관은 4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비차익거래에서 561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56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98개, 보합은 121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081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8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5만4500원으로 2.12%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3900원으로 0.59%,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6100원으로 0.84% 각각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9만1700원으로 0.5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2만6000원으로 1.73%,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4만2500원으로 0.90% 내렸다. 원익IPS(240810)는 10만6800원으로 1.48%, 리노공업(058470)은 6만3300원으로 1.56%, 심텍(222800)은 12만3000원으로 1.99%, 로보티즈(108490)는 31만5000원으로 2.93% 밀렸다.

장 초반 급등 종목으로는 에이스테크가 2450원으로 29.97%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엠에프씨는 3145원으로 29.96%, 하이딥은 2035원으로 29.95%, 미투온은 3840원으로 29.95%, 골드앤에스는 538원으로 29.95% 각각 급등했다. 반면 코스나인은 4원으로 20.0% 급락했고 에스트래픽은 2600원으로 19.25%, 더즌은 2725원으로 13.22%, 헥토파이낸셜은 1만9120원으로 13.09%, 바이브컴퍼니는 2070원으로 13.03% 하락했다.

최근 코스닥에서는 로봇 관련 종목의 존재감이 한층 커진 모습이다. 전날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코스닥 시가총액 5위, 로보티즈는 10위에 올라 상위 10개 종목 안에 로봇 기업 2곳이 포함됐다. 로보티즈는 지난달 3일 21만5500원에서 전날 32만4500원으로 50.6% 상승해 같은 기간 코스닥 상승률 9.4%를 크게 웃돌았다. 전날에는 삼현이 29.80%, 하이젠알앤엠이 24.69%, 원익홀딩스가 14.38%, 에스피지가 13.34% 오르는 등 로봇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

시장에서는 로봇 산업이 실제 도입과 양산 지원 확대 구간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정부 지원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구매·실증·양산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관련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장 초반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가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전반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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