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꼴찌’ 삼성, 김상식호 진용 꾸렸다…조성민·이정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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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수정 2026-07-24 06:00
입력 2026-07-24 06:00

“감독 리더십 보조 위한 중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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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에 새로운 코치진으로 합류한 조성민(왼쪽) 모치와 이정석 코치. 2026.7.23 서울 삼성 제공
서울 삼성에 새로운 코치진으로 합류한 조성민(왼쪽) 모치와 이정석 코치. 2026.7.23 서울 삼성 제공


김상식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 삼성이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조성민·이정석 코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코치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부산 KTF(현 수원 KT)에 입단해 창원 LG까지 2개 구단에서 총 13시즌을 뛰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로서 ‘조선의 슈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슛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가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 통산 550경기에 나서 800개의 3점슛을 넣었고 총 5390득점을 기록했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에는 안양 정관장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춰 코치로 활동했고 해설위원도 거쳤다.

이 코치는 200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안양 SBS에 입단해 삼성에서 2005~2015년까지 선수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출신이다. 삼성을 포함해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를 거쳐 총 14시즌을 뛰었다. 은퇴 후에는 연세대학교 및 용산중학교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삼성은 “이정석, 조성민 코치의 선임은 감독의 리더십을 보조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수석코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감독 선임이 늦은 삼성으로서는 다른 구단보다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수석코치 없이 이대로 갈 가능성도 있다.

류재민 기자
세줄 요약
  • 김상식 감독 체제 출범과 코치진 선임
  • 조성민·이정석, 삼성 보좌진 합류
  • 수석코치 미정, 추가 인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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