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멀티골…득점왕 경쟁에 가세

류재민 기자
수정 2026-06-26 00:07
입력 2026-06-26 00:07
벌써 4골… 브라질 32강 진출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축구대표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다.
비니시우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승점 7)의 성적을 거둔 브라질은 이날 아이티를 4-2로 물리친 모로코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C조 1위를 확정했다. 브라질은 골득실 +6, 모로코는 골득실 +3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의 존재감이 빛난 경기였다. 그는 전반 7분 상대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가로챈 하양(AFC 본머스)이 건넨 공을 받아 골키퍼를 제친 뒤 선제 득점을 올렸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지난 14일 모로코전에서 첫 득점을 올렸던 비니시우스는 20일 아이티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이날도 2골을 추가해 대회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5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득점 공동 2위다.
아울러 그는 자이르지뉴(1970 멕시코), 호마리우(1994 미국), 호나우두·히바우두(이상 2002 한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브라질 선수가 됐다. 브라질은 이들의 기록이 나온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이번 월드컵에서 얼마나 잘할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재민 기자
세줄 요약
- 비니시우스 멀티골, 브라질 3-0 승리 견인
- 조별리그 2승 1무로 C조 1위 확정
- 대회 4골 1도움, 득점왕 경쟁 가세
2026-06-26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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