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들 추가 고소… 공갈미수 이어 횡령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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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12-23 06:20
입력 2025-12-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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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활동 중단 입장을 발표했다.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캡처
박나래가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활동 중단 입장을 발표했다.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캡처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5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추가 고소를 한 것이다.

앞서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6일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으며 해당 개인 법인으로 돈이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며 관련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갑질 의혹이 폭로된 이후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고소전이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도 지난 5일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적 분쟁은 민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9일 박나래 소유 자택에 대해 1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신청한 전 매니저 A씨 등에게 담보 제공 명령을 내리고 공탁금 지급을 요구했다. 이는 통상 법원이 가압류 신청 인용 전 거치는 절차다.

앞서 A씨 등 전 매니저 2명은 지난 3일 재직 당시 박나래로부터 폭언과 특수상해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한편 박나래는 이 밖에도 ‘주사 이모’ 등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도 불거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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