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산 공장서 ‘40대 근로자 사망’, 경영책임자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5-23 15:05
입력 2024-05-23 15:05
같은 회사 공장장과 회사법인도 각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7월 40대 근로자가 철판 코일에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작업을 하던 중 회전하는 기계에 신체 일부가 끼어 숨졌다.
수사 결과 이 회사는 기계에 안전 덮개를 설치하지 않고 근로자에게 안전모를 지급하지 않는 등 끼임이나 협착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중대 산업재해 사건에 대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근로자 생명과 안전이 철저히 보호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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