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자에 ‘해남사랑군민증’ 발급

서미애 기자
수정 2023-05-12 09:11
입력 2023-05-12 09:11
공공시설 30% 감면 등 명예군민 혜택
11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민증은 실제 해남에 살지는 않지만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통해 ‘해남사랑’을 실천한 국민들에게 ‘명예 해남군민’으로서 자격을 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언제라도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도입했다고 군은 전했다.
발급 대상은 고향사랑기부자와 해남사랑위더스 회원, 출향군민 등이다.
해남사랑군민증을 제시하면 해남군민에 준하는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공공시설의 경우 고산유적지, 공룡박물관, 흑석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와 땅끝오토캠핑장·땅끝황토나라테마촌 이용료 30% 감면 등이다.
고향방문과 여행 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음식점, 숙박(호텔, 펜션)·관광·체험·레저시설 등 민간 할인가맹점에서도 해남사랑군민증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남사랑군민증은 6월부터 발급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남을 직접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남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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