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건물에 ‘위험물질’ 택배…군·경찰 출동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수정 2022-02-16 20:11
입력 2022-02-16 20:11
이미지 확대
정부과천청사에 걸려 있는 공수처 현판 연합뉴스
정부과천청사에 걸려 있는 공수처 현판
연합뉴스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건물에 ‘위험물질’이 택배로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 관계 당국이 확인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공수처 건물로 해당 택배가 배송됐다.

이 택배는 이중으로 포장돼 있고 안쪽에 “위험물질, 사스, 구토유발 물질” 등의 글귀가 휘갈겨 쓰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파견해 현장 상황을 통제 중이다. 또 군 폭발물 처리반(EOD)과 화학부대 관계자들이 상자 안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글귀는 어린이가 쓴 것처럼 삐뿔빼뚤한 글씨로 쓰여 있었으며 직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피한 상황”이라면서 “내용물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곽진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