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대선 2년 남았다…김종인 미련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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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0-04-29 08:58
입력 2020-04-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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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차기 원내대표 선출해 수습 맡기면 돼”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사상구)이 29일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미련을 버리고 우리끼리 단결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추대 문제로 당 안팎이 시끄러운 것과 관련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서 자연스럽게 수습을 맡기면 된다. 더 이상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미련은 버렸으면 좋겠다”고 썼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는 혼란과 쪼그라든 의석, 분명 난판선의 모습이다”라면서 “국민들의 질타와 언론의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이어 장 의원은 “대선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면서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라는 상록수 가사처럼 화합하고 착실하게 신뢰를 쌓아나가면 이길 수 있다”고 화합을 호소했다.

그는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전신인 통합민주당은 지역구에서 고작 66석, 비례 15석을 얻어 81석으로 추락한 적이 있었지만 그들은 9년 만에 집권했다”면서 “103석에 득표율 41%를 얻은 지금의 우리 상황이 그 때보다는 괜찮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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