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마담 2차노트’ 성매매 292명 입건
수정 2010-11-03 01:24
입력 2010-11-03 00:00
목포경찰서는 2일 목포 H주점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성매수남 252명 등 관련자 29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292명은 업소 사장 등 업소 관계자 3명, 성매매 여성 37명, 성매매 남성 252명이다. 경찰은 성매매 사실을 부인한 86명은 성매매 여성과 대질 조사를 통해 불입건 조치했다.
성매수 남성 중 공무원 및 공기업체 직원은 37명, 회계사와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자영업자는 94명이며 나머지는 일반 회사원이나 무직자로 밝혀졌다.
경찰은 “여성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한 업주의 협박과 감금 등 가혹행위 여부 및 조직폭력배의 자금지원이나 업소비호 여부와 관련해 특별한 불법행위는 없었다.”며 “공무원과 업소간 유착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의 통화내용과 금융계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조사했으나 혐의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0-1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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