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파크’ 개관기념전 / 플라스틱의 당당한 변신
수정 2003-06-03 00:00
입력 2003-06-03 00:00
이번 전시는 그 내용뿐만 아니라 전시기획자 박규형(46)씨가 17년만에 ‘홀로서기’에 나서며 선보이는 첫 기획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박씨는 성균관대에서 건축을 전공한 뒤 미국 오리건대와 대학원에서 미술실기와 이론을 공부한 아트 디렉터.86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시작으로 아트선재미술관 큐레이터,갤러리현대 아트 디렉터 등을 거치며 만만찮은 경력을 쌓았다.2000년에는‘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 전시팀장으로도 일했다.“큐레이터와 기획자,젊은 작가,건축가의 힘을 한데 모아 새로운 전시문화를 일궈 나가겠다.”는 게 박씨의 말.그는 서울의 전시를 지방 순회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며 건축 전공을 살려 건축과 미술 프로젝트를 연계해 나갈 구상도 갖고 있다.(02)733-8500.
김종면기자 jmkim@
2003-06-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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